행복한 통일로
 
 
작성일 : 12-08-02 15:40
통일부장관상 수상자 3분 스피치 원고-지하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584  

<HappyUni Project 제 1회 청소년 통일 스피치 대회>통일부장관상 수상자 3분 원고
 
서울 갈곡초등학교 6학년 지하륜


(한글 원고)

안녕하세요, 갈곡초 지하륜입니다.

저는 주변의 친구들과 사회, 국가, 그리고 세계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입니다.
어릴 적 외국에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때, 어디에서 왔냐고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대답하면, 그들은 다시 “남한 아니면 북한?”이라고 되묻기도 했답니다. 그 때는 그저 제가 살아왔던 한국의 지역을 구분하여 말하는 줄 알았었죠.그런데 한국의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나라가 휴전 중이며, 남한과 북한이 다른 사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세상은 60여년 전과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어떤 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정치적인 지배구조보다 먼저 존중되어야 하는 것은 개인의 인권과 행복입니다. 지금 많은 북한 주민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굶주림과 일인독재 체제하에서 인권유린에 희생되고 있음을 생각할 때, 통일은 그들의 자유와 삶의 행복을 되찾아 주도록 도울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기도 합니다.
저의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함경도에서 월남하신 분이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본인의 손으로 통일을 이루지 못한 꿈이 있으셨습니다.

저는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실향민들의 꿈만이 아닌 모두가 원하는 한국통일을 이루고, 더 나아가 통일된 한국의 대표로서 주변 아시아 나라들과의 협력체제를 창설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 할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동시에, 저는 1990년에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예를 고려해 보았는데, 이들의 성공적인 통일은 우리들에게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줄뿐만 아니라 통일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되었던 장점과 단점들을 미리 분석하게 함으로써, 좀더 확고하게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내부적으로 준비해야 할 우리의 모습입니다. 첫째로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대중화시켜야 합니다. 북한도 우리의 가족이며 꼭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민간단체의 활동도 적극 권장해야 합니다.

둘째는 국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력이란 외교적인 힘, 경제적인 힘, 정보의 힘, 그리고 군사적인 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통일은 바로 많은 어려움과 혼란들을 모두 흡수해 낼 수 있는 국력의 소산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경제적인 힘은 통일전과 후에 생길 수 있는 내부적인 모두 충격들을 흡수해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독일 역시 그들의 통일 후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들을 극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알고 있습니다. 

셋째로, 우리의 통일을 지지하는 많은 이웃나라들과의 협력체제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교적인 힘에 바탕을 둔 것이며, 2+4 회담을 통해 통일에 필요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논의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북한은 우리들의 통일에 필요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핵무기와 같은 무력적인 위협이나 경제적인 원조가 아닌 무조건적인 회담에 나와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적극적인 노력들은 많은 다른 나라들의 협력체제를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으로 인정될 것이며, 통일로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스미디어의 활용입니다. 폐쇄된 사회인 북한도 발달된 방송매체와 인터넷을 비롯한 개인의 소통방식을 언제까지고 막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적극 활용하여 북한 주민을 변화시켜야 하며, 남한과 북한주민들의 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물리적인 힘으로 상대를 적대시하는 것이 통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돕고자 하는 마음이 원천이 되어 우리 민족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통일 한국’은 우리의 목표가 아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기본사항입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문 원고)

Hi, everyone, my name is Haryun Chee from Galgok elementary school.

I am a girl who has lots of interests about friends, neighbors, the community, the society, the nation and the world. When I was young and I met some people at foreign countries, they used to ask me, “Where are you from?” And I answered, “I came from Korea”, but they asked me again, “from South Korea or North Korea?” At that time, I thought that it was just asked about the region where I had lived before.

But, after learning the history about Korea, I realized that the Korean War was just ended with a ceasefire and our country is still separated each other into South and North regions under two different political regimes.

Now, a lot of things have been changed since the separation 60 years ago.

I think that the individual rights and their happiness are more important and should be more respected than any other political regime and the ideological legitimacy. When I heard that North Korean people and their children are starving in hunger and so much struggling with savagely dehumanizing deeds under the anachronistic one-man rule and socialist leadership, I feel that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should be only way to help them take their long-lost freedom and happiness of life back.

My grandfather was a man who came from Hamgyung-do, a part of North Korea. He had the lifelong ambition for the unification of Korea, even though it was not realized in his time. But now, I would like to fulfill his dream, which means not only the completion of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but also brings about the creation of Asian union with the collaboration of other countries.

To make my dream come true, I would consider several things to be prepared in advance. Also, I would think about the Germany’s unification, which was unified in 1990. Their successful unification is giving us strong trust in the possibility, but also teaching us to selectively tak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happened through the whole period of time going toward the unification.

First of all, we need the preparation from our inside, that is, we need a very strong will and aspiration for the unification. It should be based on the needs of whole population, who feels that North Koreans are also our family and that all should become one. The school education for the unification and the activities of a private organization are very important in this role.

Secondly, we need to strengthen the national power such as diplomatic, economic, information, and military power. The unification is the outcome of the national power to absorb the confusion and the difficulties. Especially, the economic power is the most important one to support all the potential impacts before and after the unification. Germany had experienced much of struggles with the economic crisis after the unification and had taken very long time to recover all the issues.

Thirdly, we need to bring about the collaboration of our nearby countries to support our unification. It could be based on the diplomatic power, and it means so-called 2+4 committee to discuss about our practical issues of the unification. North Korea should be come out to talk about our unification without any conditions such as the military threat like the nuclear weapon, or the economic aid program. It would be the first step toward the unification, and our proactive efforts could make a strong leadership to induce the collaboration of other countries.

Lastly, the utilization of the mass media including internet use may be able to make North Korean open minded, and narrow the culture gap, and help all of us have the national consensus on achieving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As the result, I believe that the material power based hostility against opposing parties is no longer a good solution to the unification, but rather the understanding and generosity toward each different people could become a real power to support the unification.

Again, the unification of South and North Korea is not a goal, but the basic matter to be necessarily done.

Thanks a lot for your tim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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